그룹 원어스(ONEUS)가 일본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차세대 K팝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원어스는 지난 3~4일 도쿄와 6일 오사카에서 팬콘서트 ‘2025 ONEUS FAN CONCERT ‘Between the Earth and the Moon Pt.3’ in JAPAN'(이하 ‘지구와 달 사이 Pt.3’)을 개최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달님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원어스가 가상의 종착지 ‘어스랜드’로 입국하는 과정을 팬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매 회차마다 달라지는 특별 코너와 다양한 미션을 통해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오프닝 곡 ‘Life is beautiful’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한 원어스는 공연 중 마련된 ‘어스랜드 스탬프 투어’ 코너에서 팬들과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는 특별 무대로 제니의 ‘like JENNIE’, 아이브의 ‘ATTITUDE’ 등 커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원어스의 강점인 파워풀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도 돋보였다. 대표곡 ‘IKUK’를 비롯해 ‘We Are Young’, 핑클 원곡의 리메이크 ‘Now’ 등의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펼쳤다.
팬들을 위한 맞춤형 무대도 주목받았다. 멤버 이도와 건희는 일본어곡 ‘晩餐歌(만찬가)’로 감미로운 매력을, 환웅과 시온은 밝고 경쾌한 곡 ‘HEART’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아울러 원어스는 최근 발매한 일본 디지털 싱글 ‘TIME MACHINE’을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일본 정규 1집 타이틀곡 ‘Dopamine’과 데뷔 프로젝트 곡 ‘LAST SONG’으로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원어스는 공연 후 “투문(공식 팬덤)과 또 한 번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팬들의 응원을 동력 삼아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