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3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린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타를 줄였으나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한 타 차로 연장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결과로 유해란은 시즌 13번째 톱10에 들며 상금 랭킹 5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와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당초 4라운드 72홀로 계획되었으나 태풍 영향으로 3라운드 54홀로 축소되었다. 일본 선수 다케다 리오(21)는 마리나 앨릭스(34·미국)와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0만 달러(약 4억1000만 원)를 획득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는 마다솜(25·삼천리)이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