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체험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 관심 있는 직원들이 선발됐다. 연수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행정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첫날 인천도시역사관과 IFEZ 홍보관을 방문해 인천의 근대 역사와 글로벌 혁신 도시로의 발전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찾아 방범, 교통, 환경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통합 모니터링 운영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인천e지 앱을 활용한 개항장 일대 스마트 관광을 체험하고,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과 입주기업 성공 사례를 소개받을 예정이다. 또한, 국제협력과 주최로 자매도시 공무원 간담회가 열려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Triple Street)를 방문하고,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견학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1988년부터 시작된 기타큐슈와의 인연이 이번 교류를 통해 인천시의 우수한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큐슈 연수단의 방인은 2023년 5월 자매결연 35주년을 기념해 인천을 방문한 다케우치 가즈히사 기타큐슈 시장이 인천의 발전상을 높이 평가하며, 기타큐슈 공무원들이 인천의 선진 행정 경험을 배우기 위해 2024년부터 처음으로 추진됐다.